[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3일 시간외에서는 KC코트렐(11965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KC코트렐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1% 빠진 241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KC코트렐의 하한가는 330억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KC코트렐은 금일 공시를 통해 운영 자금 228억1000만원, 채무상환자금 100억원의 조달을 위한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당 1930원에 신주 1700만주(보통주)가 발행되며, 발행 예정일은 오는 12월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