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0.1초대로 빠르게 측정하고 소수점 거리까지 정확하게 표시하는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500(이하 UPL500)'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UPL500'의 또 다른 특징은 직관적인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 파인디지털
이번에 선보인 'UPL500'은 일반 측정 0.1초대, 핀라인더 측정 0.2초대로 자사 측정 기준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미세한 손 떨림으로 인한 부정확한 거리 측정 우려 없이 정확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최대 1000m의 거리를 소수점까지 세밀하게 표시해 더욱 정교한 샷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 보정 거리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뿐 아니라 실제 거리를 알려주는 논슬로프 모드에서도 소수점 거리까지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제품 뒷 부분에 위치한 조정 링을 통해 초점을 조절해 원거리에 있는 타깃도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밝고 선명한 화면을 확인 할 수 있도록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를 탑재, 시인성을 강화했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UPL500'은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로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며 "가죽 디자인과 함께 딥 블랙, 브라이트 화이트 두 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해 골퍼의 품격과 개성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