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활용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 출시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한글 연구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NFT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안상수 디자이너의 NFT 작품 '문자도 ㅎ'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안 디자이너가 한글날을 맞아 선보이는 '문자도 ㅎ'은 한글 자음 '히읗(ㅎ)'을 활용한 작품이다. 안 디자이너는 "히읗은 한글, 하늘, 한국의 첫 닿자이자 행복한 웃음소리 '하하호호'를 연상하는 독특한 꼴의 상징적인 한글"이라며 "한글 닿자 히읗에 빛깔과 움직임을 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