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백준현)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1200원~2만6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12억원~265억원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에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자람테크놀로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5G용 통신반도체는 효율적으로 5G 기지국 설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5G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통신시장의 수요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