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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 합류' 英 버진 애틀랜틱, 대한항공과 한솥밥

광범위한 글로벌 노선 네트워크 확장 기대…상호 마일리지 적립·사용 범위 확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9.28 14:51:00
[프라임경제] 버진 애틀랜틱이 오는 2023년 글로벌 얼라이언스이자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다. 버진 애틀랜틱은 스카이팀 최초이자 유일한 영국 소재 회원사다.

버진 애틀랜틱 합류로 스카이팀은 대서양 횡단 네트워크, 히드로 공항 및 맨체스터 공항 발착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버진 애틀랜틱 기존 승객들은 스카이팀의 차별화된 서비스, 확장된 네트워크와 회원 항공사들 간의 상호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라운지 제공 등 편의서비스 확대 제공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카이팀 가입 시점부터 버진 애틀랜틱의 플라잉클럽 회원 중 실버카드 및 골드카드 회원들은 각각 스카이팀의 엘리트 회원 및 엘리트 플러스 회원 등급에 해당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버진 아틀랜틱의 스카이팀 가입은 대서양 횡단 노선에 대한 기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과의 성공적인 조인트벤처 파트너십에 기반한 것이다. 

9월27일(현지시간) 런던 소재 더 거킨(The Gherkin) 건물에서 버진 애틀랜틱의 스카이팀 가입발표 행사가 개최됐다. ⓒ 대한항공


더욱이 현재 이들 4개 항공사들은 다른 스카이팀 회원사인 △아에로멕시코 △중국동방항공 등과 함께 런던 히드로공항 3터미널에 나란히 위치,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환승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카이팀 의장직을 맡고 있는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버진 애틀랜틱은 다른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마찬가지로 혁신적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의 상징적인 항공사다"라며 "스카이팀 연맹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틴콜빌 스카이팀 CEO는 "버진 애틀랜틱은 향후 스카이팀 회원사로서 파트너십과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네크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히고, 고객들 역시 버진 애틀랜틱의 훌륭한 서비스를 즐기며 보다 폭 넓은 마일리지를 적립 및 활용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샤이 바이스 버진 애틀랜틱 CEO는 "버진 애틀랜틱은 고객에게 사려 깊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스카이팀은 고객 우선주의를 당사와 공유하게 될 것이다"라며 "2022년은 버진 애틀랜틱에게 고객 및 임직원에게 다시금 최선을 다하고 스카이팀에 가입하는 이정표와 같은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진 애틀랜틱의 스카이팀 가입은 파트너사인 델타항공, 에어프랑스-KLM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고 새로운 항공사들과 협력하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로열티 혜택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원활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첨언했다.

한편, 버진 애틀랜틱은 델타항공 및 에어프랑스-KL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뉴욕 △LA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12개 도시로 운항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텍사스 오스틴에 신규 취항했으며, 11월부터는 플로리다 탬파로 가는 항공편을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앤티가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바하마스 등 카리브해 노선과 △중국 △인도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남아공 등의 노선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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