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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1회 충전 최대 471㎞ 주행

최첨단 기술·디지털 요소들 집약…"국내 전기차 시장서 게임 체인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9.27 14:57:10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으로, 긴 주행거리와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EQE 350+이며, 88.89㎾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71㎞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1억16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E 350+ 모델을 우선 선보인 후 추후 고성능 AMG 모델 및 사륜구동 4MATIC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E 출시로 콤팩트에서부터 대형 세그먼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걸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며 럭셔리 전기차 분야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어 "더 뉴 EQE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사양들을 탑재해 국내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더 뉴 EQE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측면의 쿠페형 실루엣과 후면의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로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지니스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넓은 표면 처리와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seamless design)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구현했다.

하나의 활처럼 보이는 원-보우(one-bow) 라인과 전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Black Panel radiator grille), 후면의 트렁크와 이어지는 수평 조명 밴드 등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더 뉴 EQE 휠베이스는 3120㎜로, 10세대 E-클래스(W213)와 비교해 180㎜ 길어졌으며, 앞좌석 숄더룸과 실내 길이는 각각 27㎜, 80㎜ 늘어나 탑승객에게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후면의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는 더 뉴 EQE를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지니스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QE 라인업 중 한국시장에 먼저 소개되는 EQE 350+ 외관에는 20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차량 당 260만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실내에는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더 뉴 EQE 350+에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이 적용돼 탑승객들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킨다.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특히 제로-레이어(Zero-layer) 기능은 사용자의 세부 목록 탐색이나 음성명령 없이도 상황에 따라 가장 중요한 기능을 접근성이 뛰어난 화면에 배치, 환경변화와 사용자 행동에 의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돼 탑승객을 위한 세심한 어시스턴트가 돼준다.  

또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Navigation with Electric Intelligence)이 탑재돼 지형·주변 온도·속도·냉난방 등을 고려해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하고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아울러 경로에 따라 운전자가 선호하는 충전소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어 운전자는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EQE의 측면은 쿠페형 실루엣의 모습을 띄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뿐만 아니라 총 15개의 스피커 및 710W 출력을 자랑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surround sound system)이 탑재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니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무손실 고음질 음원(FLAC)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물리학자와 음향 디자이너, 미디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음향 전문가와 협업해 실버 웨이브(Silver Waves)와 비비드 플럭스(Vivid Flux) 총 2가지의 특별한 전기차 사운드를 제공하며 탑승객들의 청각을 만족시킨다.

이밖에도 대형 헤파(HEPA) 필터가 포함된 공기청정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 주는 동시에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 악취를 중화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한편, 더 뉴 EQE 350+는 88.89㎾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71㎞ 주행 가능하며 △최고출력 215㎾ △최대토크 565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EQE의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더 뉴 EQE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배터리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통합돼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 내비게이션이 활성화된 경우 냉각 회로와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부스터 히터가 주행 중 배터리를 예열 또는 냉각해 미리 충전에 최적화된 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E 350+는 최대 170㎾ 출력의 급속충전과 8.8㎾ 출력의 완속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더 뉴 EQE 350+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D+ △D △D-)의 회생제동 모드와 회생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까지 총 4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최대 10년/25만㎞(선도래 기준)의 무상보증을 지원해 고객들은 배터리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을 운영할 수 있다.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외에도 더 뉴 EQE 350+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기술의 안전 및 편의 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는 S-클래스에 탑재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으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액티브 차선변경 어시스트(Active Lane Change Assist) △프리-세이프(PRE-SAFE)  등이 포함된다.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 등도 기본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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