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글로벌 테니스 토털 브랜드 던롭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투어 테니스 대회 공식 사용구로 선정됐다.
던롭 AO 테니스볼이 지난 24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에서 공식 사용구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역사상 가장 큰 국제 투어 테니스대회인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2022'에서 던롭 테니스볼이 공식 사용구로 선정됐다. ⓒ 던롭
이번 대회 공식 사용구로 사용될 던롭 AO 테니스볼은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서도 공식 사용구로 선택된 공이다.
특히 던롭 테니스볼은 올해 치러지는 74개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중 50%가 공식 사용구로 선정될 만큼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퍼포먼스적으로 인정 받은 공이다.
던롭 관계자는 "1923년부터 테니스볼을 제조한 던롭은 볼의 탄력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코어의 리마스터링 및 개선 기술과 최상의 스트로크와 스핀이 걸리도록 'HD PRO CLOTH' 팰트 기술을 적용해 선수 그리고 관중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라파이트 소재의 테니스 라켓을 최초로 개발·생산해 테니스 기술 발전 향상에 많은 역할을 했다"며 "테니스 볼, 라켓과 더불어 스트링까지 전문적을 개발·생산·공급하는 테니스 토털 브랜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던롭은 공식 사용구 협찬 외에도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던롭 스트핑 팀과 함께 숙련된 스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수용 스트링 부스를 운영해 교체 및 장비 관리를 책임진다.
또 야외 행사장 브랜드 존에서는 던롭 공식 사용구를 기념하는 포토존과 풀렛 게임을 활용해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는 지난 1996년 KAL 컵을 마지막으로 최근 26년 동안 남자테니스대회가 없던 한국에서 오랜만에 열린 대회인 만큼 US오픈 준우승자 카스페르 루드(2위·노르웨이), 캐머런 노리(8위·영국) 등 탑 랭커들이 참가하며 결승·준결승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