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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KB국민은행,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 12만명 참여 외

국민·하나·기업은행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9.20 16:41:50

2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 수준인 12만명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9일 세무법인 하나와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으며,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행사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2'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KB국민은행은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12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 예정된 리브 콘서트 개최에 앞서 티켓을 배부하기 위한 이벤트를 지난 12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는 △스타뱅킹 이벤트(3800장) △리브엠 통신요금제 이벤트(1900장) △리브 넥스트 이벤트(1800장) 등 총 6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들 이벤트에 역대 최다 수준인 12만명이 참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만에 개최될 이번 리브 콘서트에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1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세무법인 하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더 퍼스트'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더 퍼스트는 하나은행이 지난 8월 선보인 1대1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로 금융·법률·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무 상담 △자산승계 법률 자문 △기업승계·기업지배구조개선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우선 양사는 최신 자산관리 트렌드·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2'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기술을 소개해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을 역임 중인 윤 행장은 이번 행사에 초청받아 '녹색 전환과 금융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윤 행장이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내용은 △녹색금융 지원 강화 △중소기업 녹색전환 애로사항 △녹색금융 기준 마련·이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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