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을은 야외 스포츠의 계절이다. 땀을 내며 선선한 바람을 쐬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얼마나 있을까. 특히 야외 스포츠 중 골프는 넓은 자연 속에서 경관을 즐기며 누릴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운동이다.
이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가을 바람을 맞으며 거닐기 좋은 골프장을 엄선해 소개했다.

골프장은 사람이 밀집해 있지 않은 넓은 구릉 지대나 바닷가, 산간 지역에 위치해 지대의 성격마다 골프장 코스의 성격도 달라진다. ⓒ XGOLF
XGOLF가 선정한 걷기 좋은 골프장은 코스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어 남녀노소 무리 없이 산책하듯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 인근부터 충청도·강원도 등 전국 전역 골프장 중 이용후기 8점 이상의 골프장을 뽑아 선정했다.
먼저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골프장은 경기 포천에 위치한 '푸른솔포천 골프클럽'과 '필로스 컨트리클럽'이다.
특히 실제 후기 평점 9.5점 이상의 '푸른솔포천 골프클럽'은 지형을 그대로 살려 설계됐으며, 고지대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굴곡없이 완만한 코스로 이어져 있다. 아이디 nos***는 "항상 갈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즐거웠고, 캐디분도 친절, 다양한 이벤트로 지루함이 없다'고 후기를 남긴 곳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충청도 백제 컨트리클럽과 강원도 파가니카 컨트리클럽 등이 걷기 좋은 골프장으로 꼽혔다.
이어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어 1박2일 투어 상품으로 추천하는 골프장은 △전라도 고창 컨트리클럽 △파인힐스 컨트리클럽 △거제뷰 컨트리클럽 등이 있다.
이중 '고창 컨트리클럽'은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 라운드를 하기 좋은 골프장으로유명하다. 페어웨이가 넓고 코스가 굴곡 없는 평지로 이뤄져 탁 트인 시야가 매력적인 '고창 컨트리클럽'은 장어와 복분자 등 유명한 음식이 많아 라운드와 함께 음식 투어를 원하는 골퍼에게도 추천하는 곳이다.
XGOLF 관계자는 "XGOLF는 실제 이용자가 남긴 후기를 반영한 데이터베이스와 골프장 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해 시즌에 맞는 골프장을 추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실제 후기에 귀기울여 골퍼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골프 부킹서비스 1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