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범한퓨얼셀(382900)은 모회사인 범한산업이 두산메카텍의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메카텍이 지난 16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범한산업이 두산메카텍 주식의 82.38%인 454만8593주를 86억4990만원에 취득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나머지 지분인 17.62%는 범한산업 컨소시엄으로 인수에 참여한 사모펀드인 메티스톤혁신성장제일호사모투자 합자회사에서 취득했다.
이로써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 자회사로 인수했던 두산메카텍의 전체 지분을 처분하게 됐다. 두산메카텍은 1964년 설립되어 화공기기(CPE) 일체를 공급하는 업체로써 액화 수소 저장용기 설계,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