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하이라이트브랜드(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 LA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가 '말본 익스프레스 서비스(이하 MES)'를 지난 15일부터 확대 시행했다. MES는 말본골프가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빠른 배송' 서비스다. MES의 가장 큰 장점은 최대 1일 이내 '빠른 배송' 원칙으로, 오전 8시 이전 구매 시 당일 제품 수령이 가능하고, 오전 8시 이후 구매했다면 익일 배송된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MES의 핵심은 더 많은 소비자가 더 쉽게 이용하도록 접근장벽을 낮추고, 온라인쇼핑의 편의성을 오프라인에서의 새로운 고객경험으로 진화시킨 콘텐츠를 개발시켰다는 점이다. 먼저 서비스 이용장벽을 낮추기 위해 주문가능요일을 대폭 확대했다. 또 편의성에 집중한 온라인 쇼핑경험을 오프라인에서만 선사 가능한 고객감동으로 잇기 위해 MES 고객 전용 패키지도 개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전담 배송요원이 말본골프 로고 래핑 전담차량으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도 강화했다. 또한 상반기 진행한 MES소비자 피드백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MES전담 고객센터' 운영전담인력을 보강해 배송안내 등 구매고객 문의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MES는 온라인쇼핑의 편의성을 넘어 필요할 때 제품을 구매하고 빨리 받는 '더 편한' 프로세스 강화가 핵심이다. ⓒ 말본골프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2022년 가을·겨울 시즌 광고캠페인을 공개하며, 새로워진 스타일의 가을 라운딩룩을 제안했다. 먼저 유니크한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니트 스타일링이다. 테일러메이드 로고가 전판에 디자인된 빅로고 패턴 니트와 함께 테일러메이드의 키 컬러인 '그린'색상을 활용한 그라데이션 니트가 멋스러운 가을 라운딩룩을 선사한다. 필드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에 방풍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9월 라운딩에 착용하면 제격인 아이템이다. 이어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은 변형 카라 디자인의 니트 스타일링이다. 언발란스한 배색이 돋보이는 카라 니트와 큐롯 셋업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골프 무드를 만들어주며 블랙 컬러가 슬림하면서 모던한 감각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로 이번 시즌 콘셉트인 '보더리스'에 걸맞는 아노락점퍼 스타일링으로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골프장 내 T.P.O 경계가 희미해지고 맨투맨·레깅스 등 보더리스 패션이 각광받는 요즘 유현주 프로가 착용한 아노락점퍼와 조거팬츠는 필드와 일상을 오가는 MZ세대 대표 라운딩룩으로 자리 잡았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가득한 22FW 시즌 화보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성에프아이
베디베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2022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베디베로는 TOM FORD, BALENCIAGA, CELINE 등 수입 명품 선글라스 코리아 전용 모델을 10년 이상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한국 하우스 브랜드 VEDI VERO를 론칭했으며, 이태리의 명품 감성을 한국 정서와 얼굴형에 맞게 디자인해 많은 소비자와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급 성장 중인 레저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을 수 있는 'VDVR' 라인을 런칭해 TV조선 '골프왕 시즌 3' 제작 지원 및 지난 5월 롯데호텔 L7 강남에서 개최한 '조아란 프로 골퍼와 함께 하는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골프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프로 골퍼 호스트 대회로써 지난 2010년 행복나눔 클래식이라는 대회로 시작해 2014년부터 박세리 감독과 함께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대회명과 포맷을 변경했으며 올해부터는 새 타이틀을 적용해 12년째 대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베디베로가 새롭게 런칭한 VDVR 라인은 기능성은 유지하고 패션 선글라스에 못지 않은 트렌디함이 특징이다. ⓒ 베디베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미즈노가 탄소 중립의 균형을 맞춘 첫 런닝화 '웨이브 네오 컬렉션'을 출시했다. '웨이브 네오 윈드'와 '웨이브 네오 울트라', 두가지 제품을 출시하는 '웨이브 네오 컬렉션'은 신발 중량의 60%이상을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또한 염색되지 않은 업퍼 섬유를 사용하여 염색공정을 없애면서 물 소비량도 감소시켰다. 아울러 '웨이브 네오 컬렉션'은 친환경적으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마라톤 선수들도 착용해도 될 정도로 기능성도 뛰어나다. 우선 '웨이브 네오 윈드'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달릴 때 추진력을 원하는 러너들을 위해 설계됐다. 미즈노 특허의 경량의 탄력성이 뛰어난 미드솔 소재인 '미즈노 에너지'를 통해 쿠션감와 안정성을 느낄 수 있다. '웨이브 네오 울트라'는 역시 친환경적이면서 부드러운 러닝 감각을 선호하는 초중급 러너들을 위해 설계됐다. 핵심 기능인 '미즈노 웨이브(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폼 웨이브 구조)'를 탑재했는데 39mm인 미드솔의 두께로 인해 전례 없는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웨이브 네오 컬렉션'은 미즈노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러닝화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 미즈노
휴고 보스 그룹은 HUGO BOSS Trade Mark Management GmbH & Co. KG를 통해 주식회사 아이엠탐(회장 신재호)과 오는 2023년 한국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까지의 골프 의류 컬렉션에 대한 5년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BOSS Green' 브랜드 라인 아래 아시아에서 골프 의류의 디자인·생산 및 유통의 독점 라이선스를 포괄하는 것으로, 2023년 S/S 컬렉션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골프 의류 라이선스에는 여성 및 남성용 온·오프 코스 골프 의류가 포함된다.

하이테크 소재와 혁신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BOSS 스타일이 2023 S/S 컬렉션을 차별화할 예정이다. ⓒ 아이엠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