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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尹 정권, 北·中 눈치 보지 마라"

굴욜적 대북·대중 정책 완전 파기…법적 책임 물어야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9.15 14:33:15
[프라임경제] 우리공화당이 인천상륙작전 승전 7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북핵 폐기와 북한인권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72주년을 맞는 인천상륙작전 승전의 날은 현대 전쟁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자유세력들의 승리의 날이며, 공산세력으로부터 자유를 지켜낸 자유승리의 날이다"며 "윤석열 정권은 더이상 북한과 중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북핵폐기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대표는 "북한 김정은의 핵도발 상황에 직면한 대한민국은 분명 위기의 시기다"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가짜평화쇼, 북한 퍼주기, 굴욕적 대북한·대중국 정책을 완전히 파기하고,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그것이 보수정권 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조 대표는 "북한이 선제적 핵공격을 법에 명시하면서 노골적으로 핵공격 위협을 하고 비핵화 의지가 없음을 밝힌 만큼 대한민국은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김정은에게 북핵 폐기의 단호한 입장을 보여주고, 북핵 위협에 결연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세계 전쟁사에서 신화와 같은 인천상륙작전 승전으로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맥아더 장군과 미국에 진정으로 감사하다"며 "우리공화당은 친북주사파, 공산사회주의 세력 청산과 함께 좌파세력과의 역사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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