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맥스모빌리티가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에 동참,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의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연간 최대 7만원의 환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무공해차 렌트,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환경공단 주관으로 올 1월부터 시행됐다.
특히 환경공단은 전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km당 100원,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 도입을 통해 피플카에 이어 카플랫 고객들에게도 무공해 전기 자동차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커뮤니티 단위의 쾌적한 차량 공유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