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천당제약(000250)이 임상시험 대행 기관(CRO)으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임상3상이 종료됐음을 통보받았다고 14일 밝혔다.
SCD411 임상 3상은 2020년 9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미국 및 일본 등 15개국 황반변성 환자 5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CD411과 오리지널 의약품(아일리아) 간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 비교연구를 진행했다.
삼천당제약은 2023년 1월 SCD411 임상3상 최종보고서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가 나오면 공시 또는 학회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