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전국 구내식당 모바일식권 도입

CJ프레시웨어 급식 고객사 대상...식신e식권 복합결제단말기 순차 도입

[프라임경제] 식신(대표 안병익)이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전국 구내식당에 '식신e식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식권 선두기업 중 하나다. 

'프레시마켓'과 연동가능한 통합 솔루션시스템은 '식신e식권 복합결제단말기'를 비롯해 관리자 페이지 및 관리자 앱 지원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결제 및 관리 수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식신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없는 편리함을 무기로 지난 2015년 첫 서비스 론칭 후 약 7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정산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식신은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유통하는 급식 사업자를 대상으로 식대 솔루션 '식신e식권 복합결제단말기'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대 결제 수단 지원',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무기를 바탕으로 비대면 언택트 자동화 솔루션을 완성한 양사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시범운영에서 받은 긍정적인 결과를 토대로 구내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국적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또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 대상 복지몰인 '프레시마켓'과 연동가능한 통합 솔루션시스템 구축도 검토 중이다.

'프레시마켓'과 연동가능한 통합 솔루션시스템은 “식신e식권 복합결제단말기”를 비롯해, 관리자 페이지(CS) 및 관리자 앱 지원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결제 및 관리 수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병익 대표는 "우리나라 직장인은 약 1900만명으로 식대시장만 약 27조원에 달하는데, 그 중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장인은 약 30%에 해당한다"며 "'식신e식권'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급식사업자와 이용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및 ES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