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틸렉스(263050)가 CAR-T 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
유틸렉스는 금일 공시를 통해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EU307'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U307'은 고형암, 특히 간암(간세포암)에서 다량 발현되는 GPC3를 타깃으로 한다. 면역활성화 사이토카인 인터루킨-18(IL-18)도 함께 발현되는 4세대 CAR-T 치료제다.
본 임상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GPC3 양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회 투여해 'EU307'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국내 제1상 임상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