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XR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276040)이 오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특수 상황에서 화재 진압 대응 능력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XR기반 소방훈련 플랫폼과 콘텐츠 10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할 XR 소방훈련 시뮬레이션은 가상공간에서 최대 10인의 소방관이 협동 훈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코넥은 이를 위해 XR 소방훈련 콘텐츠에 특허 받은 '대공간 XR워킹' 기술을 적용했다.
플랫폼은 △개인별 훈련용 △2인 협동훈련용 △4인 팀별 훈련용(지휘관 훈련 포함) △10인용 다인 협력 화재 진압 훈련용(지휘관 훈련 포함) 총 4가지로 구분된다.
콘텐츠는 훈련자가 원하는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실내·외 화재 상황 △다인 협력 화재 상황 △관창 및 소화기 조작 등을 담았다. 또한 전체 프로그램은 통합 시스템을 통해 구현되며 추후 상황별 콘텐츠가 개발될 경우 플랫폼에 손쉽게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