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랩지노믹스(084650)가 본격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대표 박경득·임진석)과 진단기술 및 IT기술을 활용한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자 진단기술과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랩지노믹스와 굿닥은 △진단 및 유전체 데이터 접근성 강화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습관 형성 등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진단 및 유전체 데이터를 한층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PHR(개인건강기록) 서비스를 구축하고, 아울러 라이프 로그 및 유전체 데이터를 융합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