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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저스템, 상장예비심사 승인…10월 중 코스닥 상장

반도체 전공정 장비 부착 모듈 개조·생산 "높은 점유율로 시장 선도"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8.26 13:53:25








[프라임경제] 저스템(대표이사 임영진)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지난 25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10월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의 주력 사업은 반도체 공정 수율 향상을 위한 환경제어 시스템이다. 회사는 반도체 전공정의 장비에 부착하는 모듈을 당사 시스템으로 개조하여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질소 순환 로드포트모듈(LPM), CFB, BIP 등이며, 이 제품들은 반도체 웨이퍼가 담겨 있는 보관용기에 질소를 공급한다. 회사의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메이저 반도체 칩메이커들이다.

저스템의 환경제어 시스템은 반도체 공정의 고집적화로 수율 저하를 유발하는 습도, 파티클, 흄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생산 효율을 증대시키는 솔루션이다. 특히 저스템은 모든 장비에 대응 가능한 제조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IDM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기술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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