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모코엠시스(고재현·조천희 각자대표)가 26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신한제6호스팩(333050)과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합병 승인에 따라 모코엠시스는 오는 10월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고재현·조천희 모코엠시스 대표이사는 "신한제6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에 따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자체 개발 솔루션의 매출 비중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지속 성장하는 모코엠시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코엠시스와 신한제6호스팩의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2256만1534주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