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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링크, '티켓링크' 개편…사용자 편의성 강화

모바일 웹에서 스포츠 스마트 티켓 예매·발권·사용까지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8.23 11:31:31
[프라임경제]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자사의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 NHN티켓링크에서 NHN링크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리뉴얼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NHN링크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플랫폼을 새롭게 개편했다. ⓒ NHN링크

먼저 티켓링크 플랫폼 전반의 메인 색상과 앱 아이콘을 NHN링크 컬러에 맞게 변경해 통일성을 강조했으며, 티켓링크 웹·앱 주요 페이지의 UI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예매 접근성을 높이고 가독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이어 랭킹 서비스는 한층 세분화했다. 예매율과 좌석점유율에 따른 상품 순위를 보여주는 '주간 베스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으로 구분한 '장르별 랭킹'과 △서울 △대구·경북 △광주·전라 등 지역별로 구분한 '지역별 랭킹'을 각각 일간·주간·월간·연간 순위로 제공한다. 

또 티켓링크의 스마트 티켓은 앱뿐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스포츠 티켓을 예매하고, 스마트 티멧 발권 및 사용까지 가능하도록 채널을 확장했다. 또 '티켓' 퀵메뉴를 신설해 발권 받은 모든 스마트 티켓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앱 첫 화면을 '공연·전시'와 '스포츠' 중에 원하는 카테고리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홈 설정' 기능을 선보였다. 

'공연·전시'를 선택한 경우 첫 화면에서 예매 가능한 공연 및 전시를 보여주며, 스포츠를 선택한 회원에게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의 예매 정보를 첫 화면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NHN링크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티켓링크 플랫폼 개편을 실시했다"며 "티켓링크가 다양한 문화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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