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9월23일 세계 최대 패들서프 국제대회 이벤트가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이에 따라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가 관관객들을 위해 오는 9월20일부터 25일까지 약 6일간 부산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져 문화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KAPP는 대회 기간 동안 대회 개최와 함께 △교통 △숙박 △가이드 △관광 △체험 △즐길거리 등을 구성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운영해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인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관람객들이 부산과 대회장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KAPP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KAPP
특히 이번 관공 프로그램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대표적인 관광지로 바다를 앞에 두고 뒤로는 아름다운 숲과 해식절벽이 장관인 '태종대 유적지'를 시작으로, 해안 절경을 따라 지상 7~10m 높이에서 움직이는 '스카이 캡슐',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해동 '용궁사' 등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벗어나 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를 더했다.
이에 더해 관광객들은 국제대회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SUP 체험 △문라이트 패들 포더 오션 △사일런스 디스코 파트 등에 참여할 수 있어 KAPP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스포츠를 체험하고, 독특한 문화관광상품을 경험할 수 있다.
KAPP 관계자는 "'2022 APP 월드 투어 부산 SUP 오픈'이 열리는 동안 국내 최초 SUP 해외 외국선수들과 함께 하는 국내최대 SUP 페스티벌 행사와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부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복합 관광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부산 지역 상권도 단기간에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APP의 관광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얼리버드 1차 특별가를 시작으로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2차에 걸쳐 판매되고, 1차와 2차는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