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케이맥스(182400)가 동종 NK 세포치료제 'SNK02' 파이프라인의 임상 1·2a상 임상신청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동종 NK 세포치료제 임상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2(HER2) 양성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절제불가능·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XP(카페시타빈 + 시스플라틴)와 병용 투여하는 동종혈액유래 자연살해세포 'SNK02'의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내 임상 1·2a 상이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현재 자가 NK 세포치료제 'SNK01'으로 국내와 미국에서 총 4건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4기 폐암환자 임상에서는 우수한 치료효과로 세계 최초로 고형암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미국에서 진행중인 육종암 임상에서는 치료제가 전혀 듣지 않는 전이성 육종암 환자들의 표적병변에서 암이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임상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학회에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