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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스타트업과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

무인자동화 기반 MFC 구축…신규 물류 서비스 공동 운영 계획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8.11 13:57:37
[프라임경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과 도심형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배송을 위해 협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스타트업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 3사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마트풀필먼트 센터에서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은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시설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를 구축하고, 신규 물류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사는 자동 보관, 분류 및 피킹 솔루션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MFC를 운영하고 출고상품의 배송은 친환경 전기화물차가 전담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 3사와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롯데글로벌로지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작업자 위주의 MFC 운영에서 무인자동화와 친환경 배송으로 전환하는 시작점으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무인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빠른 입출고로 고객 주문 당일 바로배송이 가능하다.

주요 협업내용은 △스마트풀필먼트 운영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친환경 도심배송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물류로봇 기반 자동 창고 무인솔루션 시스템 검증 △이동형 풀필먼트 운영 및 온라인 주문관리 등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이들은 시범사업 후 AI, 물류로봇과 자율주행기반 배송서비스 등 첨단 물류기술과 표준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경제성이 우수한 MFC를 운영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MFC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무인자동화 MFC를 통해 스타트업 및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소량 재고관리 및 차별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협력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유통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마케팅 및 물류서비스가 가능한 D2C(Direct to Customer) 모델 추진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과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무인자동화 기반의 MFC를 통해 혁신적인 배송서비스를 추진하고, 스타트업 및 지역 소상공인과의 성공적인 상생모델 구축을 통해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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