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장마가 끝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를 피해서 물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시기다.
이에 많은 이들이 워터파크를 찾고 있지만 호캉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많지 않은 가운데 제주신화월드가 '신화워터파크'를 여름 호캉스 최적지로 추천했다.

신화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신화워터파크'는 지난 2018년 8월에 개장한 이래 매년 28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핫플레이스이자 알짜배기 어트랙션의 집합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실내·외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여름철이되면 실내·외 전체 물놀이 시설을 개장함으로써 호캉스의 즐거움을 몇 배나 누릴 수 있을뿐 아니라 호텔 수영장은 물론이고 제주바다보다 짜릿하고 색다른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은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게한다.
또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웨이브 풀'에서 파도 타고, '유수풀'에서 튜브에 몸을 맡겨 신선놀이도 하며, 물폭탄이 갑자기 터지는 어린이 놀이터 '제주 어드벤처', 이곳에서 춥거나 놀다 지치면 자쿠지에서 잠시 쉴 수 있는 호캉스는 국내 유일하다.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이언트 더블리프' 와 '슈퍼 크리퍼 코일'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됐다.
자이언트 더플리프는 순간 시속 최대 40km로 짜릿한 쾌감을 맛 볼 수 있고, 빠른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257m 스피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 코일'은 어트랙션 좀 탄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 인기 시설이다.
신화월드 관계자는 "대기줄이 20여분 안팍이라 대형 워터파크 대비 짧은 편인 만큼 방문객들은 기다림에 지칠사이도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신화워터파크만의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연중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도 인기몰이에 한몫 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화된 '버블팝', '미니풀' 등과 함께 '빅컵' 및 '익스트림 파이프' 등 실내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춰져 한겨울에도 워터파크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금방 △황토방 △불가마 등을 갖춘 찜질방과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매장이 완비돼 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