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승민' 선수에 축전 보내

'장애인 US 오픈 골프대회' 초대 챔피언 올라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장애인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승민 선수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축전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장애인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을 오른 이승민 선수에게 축전의 메시지를 보냈다. ⓒ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무더운 날씨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고 되뇌며 최선을 다해준 이승민 선수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회 첫 번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이승민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난 2017년 프로 데뷔의 꿈을 이룰 때 첫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감동을 선사하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좋은 선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는 마음가짐이 앞으로 이어질 선수 생활에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우승이 있기까지 이승민 선수를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신 이승민 선수의 부모님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있을 이승민 선수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