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차전지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엔드디(101360)가 충북 청주시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 생산공장 준공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엔드디는 이번 증설로 연간 5000톤 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시운전을 통해 설비 안정화 작업을, 시제품 생산을 통해 고객사 맞춤 제품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청주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공장 증설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2년은 이차전지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추가증설 투자계획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