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 중인 수산인더스트리의 공모가가 3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대표이사 한봉섭)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 339곳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계속 침체된 주식시장 분위기와 어려운 경제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 투자자들에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도록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로 확정했다"며 "수산인더스트리의 공모주 투자 매력이 증가한 만큼 일반 공모청약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