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나리아바이오(016790)의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258830)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개발 중인 카나리아바이오의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컴퍼니 지분 100%를 재무적투자자(FI)들(60%)과 함께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의 의료기기 사업과 추가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세종메디칼의 자회사 제넨셀은 이미 2020년 12월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지난 5월23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오르디파마 (Ordi Pharma FZ-LLC)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중동 및 터키 독점 판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