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홀릭] 볼빅·골프존·카카오VX·레노마골프 외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볼빅(206950, 대표 홍승석)이 셀럽 40명과 일반인 골퍼 108명이 참가하는 '제1회 볼빅 셀럽듀오 매치 플레이 대회'를 오는 8월21일 동촌 GC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설럽 소수만 초대하던 기존 기획성 프로그램과 달리 골프 브랜드의 정통성과 진정성을 위한 대규모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셀럽듀오 매치 플레이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는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프로골퍼로는 국내외 투어 우승자 출신인 △허석호 △홍진주 △박성원 △김예진 프로를 비롯해 42만 골프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레신의 신 에이미 조와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골프 콘텐츠 활동을 선보이는 유명 미디어프로들이 대거 출동한다. 또 스포츠 레전드로 △김재박 △박노준 △송진우 △이상훈 △정근우 △윤석민 등의 야구 선수와 △이형택(테니스) △우지원·김승현(농구) △진종오(사격) △구본길(펜싱) 등 운동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에 더해 방송인으로 △홍인규·정명훈(개그맨)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골프 아나운서 홍재경 △배우 심지호 △모델 성휘 등이 출전한다. 한편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아마추어 54팀(남녀 혼성 2인1팀)도 현재 모집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볼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골프를 즐기는 기본 소양을 갖춘 남성 아마추어 95타 이하, 여성 아마추어 98타 이하의 핸디캡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녀가 2인1조 한 팀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 

셀럽 40인은 △프로골퍼 △스포츠레전드 △방송인(연예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SBS골프에서 중계된다. ⓒ 볼빅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후원하는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이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 본선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후원하는 첫 번째 시도 주최 대회로 본선은 지난 5우러30일부터 4주간 예선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 48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본선은 컷 오프 없이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티클라우드CC 코스에서 진행됐다. 스트로크 1등부터 4등까지 선수에게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전국 17개 시도 '2022 생활체육 대축전'의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부여하고, 순위에 따라 약 40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스트로크 5등부터 10등까지는 가스텔바작 경량 보스턴백을 선물하고, 본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동브랜드의 파우치 제품을 웰컴 기프트로 증정했다.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 예선에는 남녀 아마추어 총 6647명이 참가해 1만3190라운드에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 골프존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에서 필드 '스코어카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골프예약'에서 제공하는 '스코어카드'에 필드 스코어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스마트 관제 서비스를 통해 라운드 후 '스코어카드'를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의 필드 스코어를 SNS에 공유하고 싶어 하는 MZ세대 골퍼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스코어카드'의 테마와 배경을 선택한 후 스티커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카카오VX는 오는 27일까지 '스코어카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골프예약'에서 '스코어카드' 입력 후 테마 및 배경 스티커를 활용해 '스코어카드'를 꾸민 후 필수 해시태그 △#카카오골프스코어 △#카카오스코어 △#카카오골프예약 등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 전년 대비 20~30대 예약자 수가 66.37% 상승률을 보이는 등 2030 젊은 골퍼들이 대거 유입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 카카오VX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골프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의 150주년을 맞아 '디 오픈' 콜라보레이션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TV CF 콜라보를 통해 레노마골프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링과 제품의 품격 있는 디테일을 보여주는 동시 럭셔리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정수를 강조했다. 한편 '레노마 골프'는 디오픈 챔피언십 개최와 TVCF 온에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초성맞추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레노마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초성으로 제시된 'ㄹㄴㅁㄷㅇㅍ'을 보고 정답을 댓글로 오는 15일까지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19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TV CF는 디 오픈 챔피언십을 연상시키는 함성과 환호성으로 골퍼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는 평가다. ⓒ 레노마골프

KX그룹(회장 최상주)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을 준공, 계열사 입주를 완료했다. 지난 2000년 케이블 방송 송출과 채널 운영으로 시작한 KX그룹(舊 KMH그룹)은 골프 레저·IT제조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KX그룹의 신사옥은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 1만966㎡이며, △KX이노베이션(대표이사 한찬수) △KX인텍 △KX넥스지 △KX하이텍 △KX레저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했다. 사옥 1층 일부와 2~3층에는 오픈 스페이스가 마련돼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지역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옥이 들어선 고덕비즈밸리는 23만4523㎡의 규모로 강동구가 서울 동부 최대 자족기능 도시로 조성 중이다. ⓒ KX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