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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다국적기업 입찰 특혜 의혹, 공개 심의 진행해야"

조달청 상대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에 '구매 낙찰자 결정 조정신청'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7.11 16:10:15










[프라임경제] 다중면역진단 기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241820)은 대한적십자사의 면역검사시스템 입찰과 관련해 제기한 기획재정부의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 심의가 오는 12일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피씨엘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주관 면역검사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사업은 11차례 유찰됐고, 제12차 입찰은 2021년 9월 조달청 주관으로 진행됐다"며 "피씨엘은 특정업체(애보트)에 대한 특혜 및 입찰절차 상의 하자 등이 발생했다고 판단, 조달청을 상대로 국가계약분쟁조정위에 '구매 낙찰자 결정 조정신청'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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