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도지사 과제…민생안정·국민행복"

제1차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 주재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누리홀에서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 누구나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고, 경제와 산업이 꽃피우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약속을 했다"며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도 면밀히 검토해 왔고, 국정 과제에 잘 반영돼 있는 만큼 수시로 협의해 나가며 지역 발전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각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여기 계신 시·도지사분들의 최우선 과제가 민생 안정과 국민 행복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방정부가 동시 출범하는 뜻깊은 해이고, 또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첫 번째 시도지사 간담회"라며 "앞으로 국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또 윤 대통령은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뵙겠지만 언제든지 이 용산의 집무실은 열려 있으니 편하게 찾아 주고, 저도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에 자주 갈 생각"이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역시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스스로 경쟁력을 찾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최우선 과제가 민생 안정과 국민 행복이라 믿고 자주 소통하겠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뵙겠지만 언제든지 이 용산의 집무실은 열려 있으니 편하게 찾아주고, 저도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에 자주 갈 생각"이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역시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스스로 경쟁력을 찾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