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Y] 신진에스엠 '상한가'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장중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8일 시간외에서는 신진에스엠(13807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진에스엠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5% 상승한 1만5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신진에스엠의 상한가는 무상증자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진에스엠은 금일 공시를 통해 "무상증자를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관련해 추후 1개월 이내 또는 확정되는 즉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한국거래소는 신진에스엠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