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특공대, 셔츠 세탁 200만건 달성

최첨단 셔츠프레스 머신 등 설비투자로 효율 ↑

[프라임경제] 워시스왓(공동대표 남궁진아·예상욱)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셔츠 세탁 200만건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지난 2021년 연면적 2975㎡ 규모의 국내 최대 B2C 세탁공장인 경기도 양주 스마트팩토리 설립 당시 의류 케어라벨 인식과 분류를 자동화하는 정확도 99.9%의 AI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으며 글로벌 회사들의 세탁 및 프레스 머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면서 공정 효율과 비용 절감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온 결과 셔츠 세탁 200만건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프로모션 제품은 △와이셔츠뿐 △블라우스 △교복셔츠 △일반셔츠 등 모든 셔츠류들이다. ⓒ 워시스왓

특히 세탁특공대가 국내 1호로 도입한 맥피사의 최첨단 셔츠프레스 머신은 스팀 에어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면서 주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4개의 다림질 몸판이 회전하며, 한 번에 4벌의 셔츠를 다림질할 수 있어 의류 손상과 기존 다림질 공정의 문제점인 재다림질 이슈를 최소화했다. 

또 최종 다림질이 완료된 셔츠를 자동으로 옷걸이에 걸어 이동까지 가능한 셔츠프레스 머신을 통해 기존 보다 20% 이상 공정 효율을 높였다.

남궁진아 워시스왓 공동대표는 "세탁특공대는 자동화 분류 AI시스템 개발과 연구에만 약 7억원, 구축 및 설치에 9억3000만원을 투자했으며 맥피사 뿐 아니라 여러 글로벌 회사들의 다양한 설비에 대한 도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투자하고 있다"며 "세탁 공정에 대한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의 성과가 고객분들께 혜택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탁특공대는 셔츠세탁 200만건 돌파를 기념해 7월 한달동안 모든 고객 대상 개수 제한 없이 셔츠 세탁 98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