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디지유스와 메가기획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생분해성 제품을 사용하는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에스디지유스
[프라임경제] 에스디지유스(이사장 김주용)는 지난 30일 메가기획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규정하고 SDGs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항목에 기반한 청년 및 사회 이슈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에스디유스 측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 보장과 웰빙 증진(SDG 3번) △기후 변화 대응(SDG 13번) △책임있는 소비와 정신(SDG 12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SDG 7번)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먼저 문화예술 분야 사업으로 전 세계 청년들의 ESG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2022 메가썸머 ES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들은 페스티벌에서 친환경·생분해성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광주 임팩트 명품백화점 야외 특설무대와 내달 20일 울산 장생포다목적구장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예매는 이날부터 △티켓링크 △인터파크 △네이버 티켓 등에서 할 수 있다.
김주용 에스디지유스 이사장은 "친환경 소재(PBC)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첫 시도"라며 "문화 예술 분야에서 ESG를 실천하고자 노력 중인 메가기획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디지유스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SDGs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