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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커머스' 확대, 모빌리티 업계도 배송경쟁 가세

중고차 온라인구매 4시간 만에 도착·'결제-탁송-환불' 원스톱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6.26 11:29:39
[프라임경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당일 배송을 넘어선 '퀵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배송경쟁에 모빌리티 업계까지 가세했다. 

먼저, 최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이하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주문 후 4시간 만에 받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케이카에서 K3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 A씨는 "4시간 만에 차량을 배송 받았다"며 내차사기 홈서비스 구매후기를 케이카 홈페이지에 남겼다. 

지난 2019년 케이카는 고객이 오전에 결제하면 오후에 원하는 곳까지 자동차를 배송해주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손쉬운 중고차 구매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케이카의 당일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하는 전국 47개 직영점 네트워크를 갖췄기 때문이다. 전국 주요 거점에 촘촘히 위치한 케이카 직영점은 판매를 위한 전시장의 역할뿐 아니라 신속한 배송을 위한 풀필먼트 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퀵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배송경쟁에 모빌리티 업계까지 가세했다. ⓒ K Car


중고차도 편리하고 빠르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만드는데 일조한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현재까지 누적 44만건의 서비스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케이카 관계자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있는 전국 어디든 전문 배송기사가 차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한다"며 "케이카는 믿을 수 있는 품질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 고객 중심의 편의서비스를 기반으로 중고차 이커머스 점유율 약 81%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도 지난해 5월 기준 온라인 전용 장기렌터카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인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게 차량을 배송하고 있다.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이튿날 배송하는 당일배송이나 계약 후 일주일 이내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빠르고 정확하게 장기렌터카 계약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PC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서류 없이 24시간 비대면으로 견적을 뽑을 수 있고, 기존 15단계였던 계약과정을 6단계로 축소했다.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면 빠르면 3분 만에 계약까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엔카닷컴은 지난해 10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 홈서비스'에 온라인 결제 시스템 '엔카페이(Encar Pay)'를 도입, 결제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거리에 따라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엔카페이는 결제-탁송-환불까지 원스톱으로 엔카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시스템이다. 엔카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을 소유한 딜러를 만날 필요 없이 홈서비스 전문 매니저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받으며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엔카페이를 통하면 차량 계약금만 우선 결제하고 엔카 홈서비스 차량을 배송 받아 7일 동안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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