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장중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9일 시간외에서는 피씨엘(241820), 대주산업(00331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피씨엘과 대주산업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4% 상승한 2만9850원, 9.97% 상승한 3640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피씨엘은 동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PCL SELF TEST - COVID19 Ag'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발표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제품은 코 안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국내 최초 타액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 자가검사키트다.
대주산업은 연일 지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봉쇄령 등으로 인한 글로벌 식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순환매 차원에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평가된다.
대주산업은 동물사료 생산 전문 업체로 양축사료와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