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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우리금융 '우리가 그린 미래' 캠페인 실시 외

우리금융·국민·신한·카카오뱅크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4.05 17:46:35

5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우리가 그린 미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그린 웨이브 마일리지' 직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주택담보대출 가격 제한을 해제하고 대출한도를 10억원으로 상향했다고 5일 전했다.

우리금융은 식목일을 맞아 '우리가 그린(GREEN) 미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우리가 그린 미래' 캠페인은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35개 초등학교가 동참한다. 해당 초등학교 학생들은 가정 및 학교에서 사용한 생활용품 플라스틱을 교내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 그린 웨이브 마일리지(Green Wave)' 직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마일리지화해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임직원은 △대중교통 이용금액 △종이 사용량 △종이통장 미발행 △봉사활동 △걷기 걸음수 등에 따라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1마일리지 당 기부금 1원을 적립해 산불 피해지역을 숲으로 되살리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수시채용 모집 전형은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발 과정은 AI(인공지능) 역량검사, 온라인 코딩테스트, 심층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신설하고 온라인 코딩테스트, SSAFY 특별전형 등 차별화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상 가격 제한을 해제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대상을 KB 부동산 시세 9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로 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출 희망자는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시세와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 소재 아파트는 시세가 15억원을 초과할 경우 주택구매 목적,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은 제한된다. 아울러 이날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대출 한도를 6억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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