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제주신화가든, 유채꽃 물결로 넘실넘실

유채꽃 만개…안전하고 쾌적한 꽃구경 명소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3.31 16:10:00
[프라임경제] 4월 제주는 꽃구경 성수기라고 할 수 있다.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 중 특히 유채꽃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직 유채꽃 구경을 못한 상춘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꽃잔치가 펼쳐진다. 

4월 중순부터 신화가든은 유채꽃이 만개한다. ⓒ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 편에 위치한 '신화가든'은 약 7500㎡ 규모로 조성된 정원으로 계절에 따라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로 메워져 1년 내내 수시로 꽃구경을 할 수 있다. 

특히 제주신화월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날씨가 본격적으로 온화해지는 4월 중순을 목표로 유채꽃을 심어 여행객들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화가든은 이미 제주 여행객들뿐 아니라 제주도민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신화가든은 높낮이가 완만하게 형성된 언덕에 조성돼 랜드스케이프에 적당한 입체감을 더해주고,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가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신화가든 방문객들은 정원 앞 주차장 및 제주신화월드 내 모든 야외 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주차장이나 기타 안전 장치 없이 갓길에 차 세우고 차도 위에 걸어야 하는 꽃구경 명소들은 위험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제주신화월드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꽃구경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