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가 2022년 3월 신제품 골프볼 '투어 리스폰스'와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를 출시한다. 먼저 '투어 리스폰스'는 우레탄 커버에 투어 수준의 비거리와 스핀 성능을 갖춘 볼로, 테일러메이드의 프리미엄 골프볼 TP5, TP5x에 적용된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을 채택했다.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해서 비거리를 늘리는 디자인으로, 테일러메이드 소속 선수들이 사용하는 TP5, TP5x 골프볼에 적용된 딤플 패턴으로 투어에서 검증된 성능을 자랑한다. 투어 리스폰스는 화이트 컬러에 360° 클리어패스 얼라인먼트를 적용한 스트라이프 모델과 일반 모델로 구성됐다. 이어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에는 360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360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테은 테일러메이드 볼 개발 연구원들이 어드레스시 정확한 정렬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서 개발한 기술이다. 360°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템은 넓게 배치한 컬러 조준선이 특징으로, 중앙에 넓은 노란색 밴드의 조준선을 넣어서 정렬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고, 티샷을 할 때 페어웨이 중앙이나 그린의 핀을 향해 정렬하기 쉽다. 한편 코어부터 커버까지 부드러움을 한 차원 높인 소프트 리스폰스도 있다. 골퍼들이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모든 것을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압축 강도는 이전 모델(60)보다 낮은 50 컴프레션이다. 부드럽지만 볼 스피드가 줄어들지 않아서 비거리 성능은 여전히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핵심 기술은 테일러메이드의 스피드맨틀이다

이번에 선보인 골프볼은 혁신과 기술로 골프용품 시장을 주도하는 테일러메이드가 투어 선수들의 수준의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3피스 골프 볼이다. ⓒ 테일러메이드
XGOLF(대표 조성준)가 2022 시즌 한국프로여자골프투어(KPLGA)의 점프투어 첫 대회인 'KLPGA 2022 백제 CC·XGOLF 점프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XGOLF는 골프 유망주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년에 이어 대회 타이틀 스폰을 결정했다. XGOLF는 16개 대회·총상금 4억8000만원 규모의 올해 점프투어 중 백제CC와 함께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에 공동 참여한다. 이 대회는 오는 4월12일 1차전을 시작으로 5월4일 4차전까지 4개 대회로 열리며, 회당 상금 3000만원·4개 대회 총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먼저 다음달 △12~13일 1차전 △19~20일 2차전 △26~27일 3차전 △5월3일~4일 4차전이 치러진다. 각 차전 결과는 SBS골프 중계 방송과 포털 사이트, KLPGA 공식 앱,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점프투어는 정규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첫 관문인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다. ⓒ XGOLF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더욱 새로워진 프로선수들과 함께 2022 선수 협약식을 체결했다. 매년 프로선수들과 선수 협약식을 통해 아낌없이 후원해온 레노마골프가 △LPGA 리디아고(26) △KPGA 이태훈(33) △옥태훈(25) 등 우승경력이 화려한 프로들에 더해 올해에는 선수라인을 대폭 강화해 △김민주(21) △김새로미(25) △김아로미(25) △김태희(20) △마다솜(24) △봉승희(20) △신용구(32) △신현정(22) △유혜수(25) △이상희(31) △정예슬(31) △전효민(24) △최민경(30) △홍서연(22) 등 14명의 프로들과 선수 협약식을 맺고 선수들을 적극 후원한다. 선수는 투어 성적과 성장 가능성 등 선수 개인 역량을 비롯해 레노마골프와의 이미지 적합성 여부를 고려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선수들은 레노마골프를 입고 경기에 출전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선수 협약식은 레노마골프가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는 골프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레노마골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체결식에서는 여성 선수들이 2022 SS 시즌 라인을 컬러별로 착용해 화사하고 트랜디한 레노마골프 컬렉션을 보여줬다. ⓒ 한성에프아이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가 클래식한 실루엣의 독특한 컬러웨이로 신선한 감각을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 '스탠스미스X바이스 골프'를 출시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바이스 골프와 협업한 제품으로 바이스 골프의 시그니처인 골프공의 유니크한 컬러 3가지를 클래식한 스탠스미스 골프화에 적용해 유쾌하고 대담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솔라 레드, 시그널 그린, 화이트 틴트 컬러로 구성돼 있는 이번 협업 골프화에는 아디다스골프의 3-스트라이프와 바이스 골프의 로고를 어퍼에 새겨 넣었고, 힐컵에는 바이스 골프의 슬로건인 'embrace your vice'를 더했으며, 텅에는 스탠스미스 로고 패치를 넣어 아이코닉함을 살렸다. 또 오리지널 스탠스미스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아디웨어 러버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을 사용해 작은 돌기가 필드 위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갑피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을 위한 고성능 리사이클 소재 프라임그린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버진 폴리에스테르 사용을 전면 배제했고, 방수 기능으로 젖은 필드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골프가 '스탠스미스X바이스 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였다. ⓒ 아디다스골프
올해 42주년을 맞은 볼빅(206950, 회장 문경안)은 지난 28일 '크리스탈'과 '크리스탈 콤비'를 잇따라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컬러볼의 원조격으로 크리스탈 포커스 라인과 한층 선명해진 컬러로 골프공 시장에 레트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 '크리스탈 콤보'는 일명 반반볼이라 불리며 특히 볼빅만의 기술이 함축된 하이 글로시 유광 코팅으로 파스텔톤의 컬러와 시인성을 자랑한다. 또 '크리스탈 콤비'는 3피스 구조와 아이오노머 커버로 제작됐으며,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볼 색상은 화이트와 컬러가 5:5 대칭구조이며, 이로 인한 듀얼 컬러 퍼팅 라인이 자연스레 형성돼 퍼팅 시 에이밍을 쉽고 편하게 한다. 이에 더해 볼빅의 우수한 기능도 집약돼 강력한 직진 비행과 압도적 비거리를 선사하고, 저확한 컨트롤까지 가능하다. 한편 또 하나의 신제품 크리스탈은 레트로 버전으로 리뉴얼 됐다. 최근 여러 업계가 레트로 열풍으로 옛 제품을 재조명하는 것처럼 볼빅도 크리스탈에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한층 선명해진 컬러감을 가미해 리뉴얼에 성공했다.

볼빅은 '골프공은 흰색'이라던 고정관념을 깬 컬러볼의 대명사로 오랜 기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 볼빅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스핀 기술력을 집약한 Z-STAR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을 한 번에 경험하고 다양한 스핀을 즐길 수 있는 스릭슨 'Z-STAR 스핀 버라이어티팩'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Z-STAR 스핀 버라이어티팩'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화이트 볼과 각기 다른 세 가지 컬러의 디바이드 볼이 함께 구성돼 스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완벽한 컬러 조합을 갖췄다는 것이다. 스릭슨 Z-STAR 스핀 버라이어티팩은 'Z-STAR(3피스)'와 'Z-STAR XV(4피스)'로 나뉘며 스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분자 소재인 'SeRM®'을 적용한 스핀 스킨 코팅, 페스트 레이어 코어 기술이 적용됐다. 또 338 딤플을 적용해 강한 맞바람에도 놀라운 직진성과 비거리 향상을 제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스핀을 경험해 골퍼의 스코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스릭슨이 다양한 스핀을 경험할 수 있는 'Z-STAR 스핀 버라이어티팩'을 선보였다. ⓒ 던롭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라운딩의 계절 봄을 맞이해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을 경품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 △쿨샷 라이트 스테빌라이즈드 △쿨샷 50i △쿨샷 20i 지투 등 최신 쿨샷 제품 4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기간 내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쿨샷 전용 니콘 프리미엄 레더 볼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 구입 및 정품 등록 기간은 오는 5월31일까지이고, 이벤트 신청은 6월7일까지 마쳐야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라운딩 떠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쿨샷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구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
카카오VX(대표 문태식)의 자사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봄을 맞아 선보인 다양한 골프용품과 새로운 스타일의 신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번 시즌 대표 상품인 '스테이그린 티&파우치'는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우드티와 재생 섬유로 만든 파우치 세트는 그린 컬러에 옐로우를 가미해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포인트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필드 위 필수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골프 티를 매번 잃어버리는 초보 골퍼들을 위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강조된 '골프티 키퍼'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로 구성된 화살표 모양의 '티 키퍼'로 정확한 에이밍 설정과 드라이버 샷에 집중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베이직 럭키스틱'과 나만의 골프공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골프볼 스탬프' 등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이색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봄 느낌에 맞는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골프용품으로 제품 구성을 확대해 MZ세대는 물론 4050 골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VX
브리지스톤골프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석교상사 본사 퍼포먼스 센터에 이어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 내 연습장에 퍼포먼스 센터를 오픈한다. '솔라고 B 퍼포먼스 센터'가 위치하는 연습장은 드넓은 드라이빙 레인지를 보유하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이곳을 찾는 많은 프로 골퍼 및 주니어 선수들에게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사 방문이 어려운 아마추어 골퍼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솔라고 연습장에 브리지스톤골프의 두 번째 퍼포먼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솔라고 B 퍼포먼스 센터'는 △신제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는 '쇼룸'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한 '타석' △클럽 제작 및 피팅 작업이 가능한 '피팅 센터'로 구성돼 있다. 방문 고객에게는 브리지스톤의 신제품 시타는 물론 트랙맨을 활용한 측정, 분석을 통해 최적의 스펙을 추천해준다. 브리지스톤의 전문 교육을 받은 스태프가 피팅 센터에 상주해 클럽 테스트 이후 빠른 결과물을 제공하고, 프로에게 레슨도 받아볼 수 있다.

솔라고 브리지스톤골프 퍼포먼스 센터가 위치한 솔라고 연습장과 솔라고 리조트 전경. ⓒ 석교상사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골프 거리측정기 신제품 골프버디 'GB LASER 2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GB LASER 2S'는 △0.2초 거리측정 ZST 기술 △최소 2미터 퍼팅거리 측정기술 △자석내장 퀵그랩 △간편 '핀 파인더 모드'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18만원대 중저가 제품의 성능을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켰다. 또 골프패션을 중요시하는 패셔니스트 골퍼들은 굳이 허리 밸트에 거리측정기를 장착하지 않고 GB LASER 2S의 퀵그랩 부분에 부착된 강력한 자석을 활용해 카트 등의 철재 부분에 탈부착해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배줌 렌즈를 장착해 최대측정거리 800미터를 자랑하며 'Bright LCD'와 'True Optics Multilayer'렌즈를 통해 흐린날에도 목표지점의 화면과 거리표시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또 실제 측정 거리와의 차이는 +/1 1야드를 자랑하고,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과 IPX4 방수 기능도 기본 장착됐다

골프존데카가 GB LASER 라인업 제품의 DNA를 계승하고, 레이저거리측정기 기술을 탑재한 'GB LASER 2S'를 출시했다. ⓒ 골프존데카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프리미엄 골프클럽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에 비거리 기술에 특화돼 있는 프리미엄 샤프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프리미엄 클럽 시장 내 최초로 다양한 샤프트 커스텀을 전개한다. 2021년 출시한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은 출시 이후 비공인 클럽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비거리 성능을 통해 비거리에 목마른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던롭은 헤드 비거리의 성능은 유지하고, 비거리 증가에 특화된 샤프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비거리 니즈를 반영해 선택 옵션을 확대했다. 새롭게 채택된 커스텀 샤프트는 후지쿠라사의 에어스피더 및 미쯔비시사의 그랜드 바사라를 비롯해 최근 애덤 스콧, 어니 엘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 샤프트 등 5가지 프리미엄 샤프트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비거리 성능과 프리미엄함을 모두 갖춘 다양한 샤프트의 커스텀 전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시장에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전망이다. ⓒ 던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