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인증이 23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 각 사
[프라임경제] 한국전자인증(041460, 대표 신홍식)은 지난 23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협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한국전자인증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본인확인이 필요한 모든 사업 분야에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토스 본인확인은 토스앱 내 간편인증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국전자인증 글로벌인증센터의 중계서버를 이용해 더욱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배완직 한국전자인증 솔루션 사업본부장은 "토스와 사업 협력으로 본인확인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협력 파트너 모집 및 영업 기회 발굴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토스인증서비스 유일 공식총판사로서 13개 제휴파트너사와 간편인증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은행, 보험사, 렌트카, 전자계약서비스, 공공기관 등 약 21개 이용기관에 토스인증 중계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도 하반기부터는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본인확인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하고 다양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