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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홀릭] 카네·XGOLF·테일러메이드·오클리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3.11 10:03:21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4월 무드'를 입은 '2022 M 에디션' 한정판 퍼터 샤프트를 오는 14일 출시한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를 제조하는 미국 본사 BGT에 따르면 오랫동안 골프계에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행사가 매년 봄인 4월 열리는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에디션을 제작하게 됐다. 스태빌리티 '2022 M 에디션'은 그린처럼 청량한 그린 컬러와 옐로우 컬러, 그리고 봄에 피어나는 화사한 붉은 꽃송이 디자인이 특징이며, 함께 출시된 말렛형·블레이드형 퍼터 헤드 커버 역시 샤프트 디자인과 같은 톤으로 맞춰 제작됐다. 퍼터 헤드 커버는 샤프트 구매 시 말렛형과 블레이드형 중에서 택일할 수 있다. 샤프트 특징의 경우 유선형의 슬림한 바디 모양과 특수 코팅으로 마감돼 변색이나 부식에 강한 외관을 갖췄다. 부드러운 퍼팅감을 선사하기 위해 일반 스태빌리티 모델 대비 약 30%정도 더 많은 카본 파이버 소재가 사용돼 이는 골퍼가 그린에서 임팩트 시 진동수를 대폭 줄여 매우 안정적인 퍼팅감을 구현하게 한다.

스태빌리티 퍼터 샤프트는 '리디아 고'의 샤프트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 카네


XGOLF(대표 조성준)가 최근 홍보모델인 유현주 프로와 함께한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부터 홍보모델로서 유현주와 계약을 이어오고 있는 XGOLF는 유현주의 다채로운 매력과 골퍼로서 대중에게 친밀한 이미지가 트렌디한 골프업계을 이끌어가는 XGOLF의 방향성과 잘 부합해 2021년 홍보모델 게약을 갱신한 바 있다. 이번 촬영에서 유현주는 모내기 컷 등 골프업계에서 '밈'으로 통하는 포즈를 훌륭히 소화하며 특유의 모델 못지않은 촬영 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누구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청청패션도 완벽 소화해내며 청순하면서도 섹시미 가득한 매력으로 촬영장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XGOLF는 새롭게 도전하는 골프사업의 다양성을 담아내기 위해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유현주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XGOLF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골프 관련 ICT와 AI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골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골프장 ERP 시스템 국내 1위 업체 시엠인포텍의 지분을 인수했다. 골프존은 씨엠인포텍의 인수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확보하고, 골프존의 다양한 골프 플랫폼과 하나로 융합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스마트 골프'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골프 솔루션을 활용하면 효율적인 골프장 운영 및 고객에게 최적화된 고품질의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마트 주차관제'를 비롯해 △스마트 캐디 △스마트 오더 등의 시스템이 모두 골프장 ERP 시스템에 하나로 연동되고 골퍼들이 방문한 골프장에서 물 흐르듯이 유연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골프존은 '스마트 골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골프존앨범, 골맵 등 골프존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 플랫폼을 연이어 출시해왔다. ⓒ 골프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소재를 다양화하고 스타일에 변화를 줘 더욱 컴포터블한 스타일의 윈드리스 점퍼를 제안한다. 여성 점퍼의 경우 샤이니한 소재의 사용과 봄버 재킷 형태의 디자인 설계로 볼륨감을 살렸다. 하의는 스커트와도 잘 어울리지만 조거 팬츠와 함께 하면 가볍고 경쾌한 느끼믈 연출할 수 있다. 남성 스타일의 경우 아노락 점퍼를 제안한다. 일반적인 골프 팬츠와 함께 하면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역시 조거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을 더해져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준비돼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면서 골퍼들의 마음은 싱숭생숭 발걸음도 점점 필드로 향하고 있어 테일러메이 어패럴이 올봄 스타일을 제안했다. ⓒ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오클리가 야외 라운딩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이해 2022 봄·여름 시즌 골프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필드 위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돼 아직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는 긴 팔 제품과 더불어 겉옷과 함께 적장한 반팔 폴로 셔츠까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그래비티 레인지 쿼터'는 반목 긴 팔 상의로 4 way 스트래치 원단으로 제작해 큰 스윙 동작도 무리가 없고, 보온성을 갖춘 부드러운 원단이 전체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어 '테이크 프로 팬츠'는 O Protect DWR(발수처리) 기술을 적용해 야외 라운딩 시 이슬이나 비 등 물기를 빠르게 건조한다. 함께 선보인 폴로셔츠는 다양한 연령대의 골퍼를 위해 클래식함부터 픞로럴 패턴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어로 하이드로릭스'는 UPF 15+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4 way 스트래치 원단으로 야외 라운딩 시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클럽 하우스 RC 폴로 2.0' 역시 마찬가지로 항균 특성을 갖춰 착용 후와 세탁 후 원단을 상쾌하게 유지시켜주고, 과감한 플로럴 패턴의 '아잘레아 스트라이프'는 아이웨어 루프가 더해진 투 버튼 카라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클리 오프라인 매장인 수원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오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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