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전국 아동 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종이서류로 처리하던 영업점 마감업무 결재 방식을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4만개와 마스크 24만여개를 지원했다. 이 방역 물품들은 아동복지시설 264개소, 아동 및 관계자 1만80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ESG 경영 실천으로 영업점에서 종이서류로 결재하던 마감서류 등을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영업점 종이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약 2800만장의 종이가 감소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신규 전자창구(PPR) 시스템과 NH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를 도입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종이서류 사용량을 줄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