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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월 판매, 8개월·6개월 만에 전년比 플러스 성장

"신차 출시, 내실 있는 판매 전략 펼쳐 시장점유율 확대·수익성 강화 추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3.02 16:48:30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가 2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현대차·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렇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동시에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침으로써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 현대자동차


먼저, 현대차는 지난 2월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를 포함 전 세계시장에서 총 30만46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 증가, 해외 판매는 1.3% 증가한 수치다.

아이오닉 5를 비롯해 △캐스퍼 △스타리아 △GV60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비롯해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의 점진적 완화, 반도체 유연한 배분 등으로 지난 2021년 6월 이후 8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4490대 △쏘나타 4176대 △아반떼 3697대 등 총 1만2389대가 팔렸고, RV는 △팰리세이드 3900대 △싼타페 1680대 △투싼 2684대 △아이오닉 5 3995대 △캐스퍼 3304대 등 총 1만7751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7995대, 스타리아는 20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80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655대 △GV60 349대 △GV70 2592대 △GV80 1782대 등 총 1만1016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 기아


이와 함께 기아는 지난 2월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3만9560대 △해외 18만1592대를 포함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22만115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5.3% 증가, 해외는 4.5% 증가한 수치다.

기아 역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EV6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인도전략차종) 등 신차 출시와 함께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의 점진적 완화, 반도체 유연한 배분 등으로 지난 2021년 8월 이후 6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4768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4415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427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6230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218대 △K8 2932대 △K5 2562대 등 총 1만2686대가, RV 모델은 △쏘렌토 4776대 △스포티지 3781대 △셀토스 3538대 △카니발 3127대 등 총 2만447대가 판매됐다. 봉고Ⅲ를 포함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427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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