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세나클소프트와 전락적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 전자의무기록·개인건강기록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 하나은행
[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의무기록(EMR)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개원의를 위한 상시적인 공동 마케팅 △전자의무기록 및 개인건강기록(PHR)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관계자는 "세나클소프트는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세나클소프트에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