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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누구나 쉽게 e-Life"

사전계약 3500대 흥행 예고…전기차 전용부품 10년/16만㎞ 보증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2.03 14:43:53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이 오는 4일 출시된다. 앞서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 1월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3주 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코란도 이모션은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감성을 더한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다.

아울러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공간 활용성, 안전성, 편의성 등 전기차 대중화에 눈높이를 맞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 부담 없이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보조금 감안 시 실제 구입은 2000만원대로 가능한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차는 첫 전기 SUV인 코란도 이모션이 초도 물량을 초과해 계약됨에 따라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및 반도체 업체 등과 추가물량 협의를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기차 보조금이 최종 확정되는 오는 3월 이후 사전 계약한 고객 순으로 인도가 시작된다.
 

코란도 이모션. ⓒ 쌍용자동차


코란도 이모션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미등과 동시에 점등되는 LED 엠블럼 및 상어 지느러미를 모티브로 한 범퍼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의 역동적이고 볼륨감 있는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블루 포인트가 적용된 다초점반사(MFR, Multi-focus Reflector)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수직배열 LED 안개등이 하이테크 이미지를 더한다. LED 리어 램프와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리어범퍼는 e-SUV의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해 준다.

차량 키 및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 ON/OFF, 도어 및 테일게이트 개폐,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편의장치인 스마트 터치 패널(STPM)도 적용됐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 조합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 shift-by-wire)과 고효율·고출력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유저에게 새롭고 매력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한다.

코란도 이모션. ⓒ 쌍용자동차


코란도 이모션의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차박 등 다양한 레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매직 트레이를 적용해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19㎝(상하폭 기준) 럭키 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 수납할 수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최대출력 140㎾(190ps) △최대토크 360Nm(36.7㎏·m)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해 저온연비를 보완하는 등 4계절이 뚜렷한 국내 실정에 맞췄다. LG에너지솔루션의 61.5㎾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을 확보했고, 1회 충전 시 307㎞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급속충전(100㎾) 시 33분이면 80% 충전할 수 있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과 파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이 적용됐다. 차체에는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74%가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췄을 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하여 유로 NCAP 5스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획득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정통 SUV 유전자를 계승해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지상고(177㎜)와 18도의 입사각, 24.5도의 탈출각으로 경쟁 전기차가 갖지 못한 오프로드 주행능력, 1.5톤 토잉 능력까지 갖췄다. 이런 성능 검증을 위해 300㎜ 도하 테스트와 30만㎞ 내구테스트도 거쳤다.

코란도 이모션 실내. ⓒ 쌍용자동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적용된 코란도 이모션은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 전기차 전용 부품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인 10년/16만㎞의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배터리 방전 시 차량 픽업·충전소까지 딜리버리(연 4회), 차량 이상으로 인한 운행불가 시 정비센터까지 무료견인 및 대차서비스를 제공하는 E-Safety Care Service를 운영한다.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이며,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 시 △E3 3880만원 △E5 4390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기준 최대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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