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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수출입은행, 영등포구 취약계층 2500만원 기부

수출입·전북·카카오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1.27 17:44:38

27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27일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 취약계층에 2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022 만학도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으며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오는 28일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3%p 인상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출입은행은 저소득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식자재 및 필요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수은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총 300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신선과일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서 '2022 만학도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재단은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10명의 만학도를 선정해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재단은 현재까지 만학도 98명에게 총 5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8일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30%p 인상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대표 상품인 26주 적금은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0.2~0.3%p 상승했다. 1년 만기 기준 금리는 0.2%p 올라 연 2.0%, 3년 만기는 0.3%p 인상돼 연 2.3% 금리를 제공한다. 반면 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에 관계없이 일괄 0.3%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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