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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KB국민은행, 일부 영업점 'AI은행원 서비스' 운영 외

국민·카카오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1.26 17:29:42

26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영업점에 AI은행원 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계좌 속 잔돈을 저축해주는 '저금통' 채우기에 성공한 계좌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지난해 3월 여의도 소재 신관에 선보였던 AI(인공지능) 은행원을 보완해 여의도영업부, 여의도인사이트점, 돈암동지점 등에 순차 적용한다. AI은행원은 △은행 업무가 가능한 주변기기 사용 방법 △KB국민은행 상품 소개 △업무별 필요 서류 △키오스크 설치 지점 위치 등을 안내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AI은행원을 통해 금융 상식, 날씨, 주변 시설 등의 설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계좌 속 잔돈을 저축해주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채우기 성공 계좌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실물 돼지 저금통을 재해석해 모바일로 구현한 것으로 모으기 규칙에 따라 소액을 자동 저축하는 상품이다. 저금통 최대 저축 한도는 10만원이며 이를 달성한 계좌 수가 100만좌를 넘어섰다것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저금통에 연 3%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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