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이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최상위 트림(하이컨트리, High Country)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신형 쉐보레 트래버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트래버스는 고성능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m)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 전·후륜 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트래버스는 타호와 함께 올해 국내 수입 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GM SUV 포트폴리오의 전략 모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증 받은 주행성능과 탁월한 실내 공간, SUV 본연의 활용성에 더해 새로운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이 추가된 트래버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대형 수입 SUV의 진가를 재확인 시킬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신형 트래버스는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이 적용된다. 이전 모델의 상단 헤드램프는 하단으로 이동됐으며 기존 상단 헤드램프 자리에는 날렵해진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을, 하단에는 ㄱ자 모양의 LED 보조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또 전면 듀얼 포트 그릴은 더욱 촘촘하게 배치돼 대형 SUV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편의사양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트래버스 전 모델에는 주행속도를 설정하면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정차·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무선 폰 프로젝션(Wireless Phone Projection)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 안전사양으로는 1열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을 시작으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시스템 등 총 15가지의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트림부터 적용돼 위기상황에서 전방위로 운전자와 탑승자 안전을 보호한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하이컨트리 모델은 쉐보레의 대형 SUV와 RV 라인업에만 적용되는 브랜드 최고 등급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외관에는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20인치 루나 그레이(Lunar Gray) 머신드 알로이 휠 △고드릭 액센트(Godric Accent)가 가미된 갈바노 크롬 그릴(Galvano Chrome Grille) △차량 측면에 부착된 하이컨트리 전용 레터링 △2열 파워 쉐이드가 포함된 스카이 스케이프(SkyScape) 듀얼 패널 선루프가 적용돼 있다.
여기에 내장 사양으로는 △슈퍼비전 8인치 컬러 클러스터 △젯블랙 인테리어(스웨이드 인서트) △젯블랙&클로브 천공 천연가죽 시트 △하이컨트리 로고가 각인된 헤드레스트 △프리미엄 플로어 매트 △1열 도어 실플레이트가 있다.
이외에도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모델 전용 색상인 블랙 체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3열 파워폴딩 △운전석 햅틱시트 등도 기본 탑재돼 있다. 다만, 일시적 반도체 수급 어려움으로 인해 2열 열선시트 및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에 한국GM은 차량구매 후 부품이 가용한 시점에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쉐보레는 지난해 선보인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신형 트래버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신형 트래버스 구매고객은 사전예약 없이도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메리칸 SUPER SUV 트래버스 판매가격은(개별소비세 인하) △LT Leather Premium 5470만원 △RS 5636만원 △Premier 5896만원 △Redline 6099만원 △High Country 64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