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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FT콘텐츠협회 'NFT SEOUL 2022' 창립총회 개최

'초대 아트분과위원장' 오승환 전 경성대교수, 부동산분과장은 임창섭 엔씨씨에이그룹 대표가 맡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1.19 15:59:03
[프라임경제]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불루칩으로 떠오른 NFT 시장에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게 될 한국NFT콘텐츠협회가 본격 출범한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FT SEOUL 2022'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예술, 게임, 스포츠,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비지니스 금융 등의 결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NFT SEOUL 2022'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 프라임경제

이날 행사에서는 블록체인업계와 디지털콘텐츠 기반 엔터테인먼트업계 전문가들이 '2022년 가상경제와 디지털금융 대전망'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또 '한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부스 전시에서는 NFT시장 전망하고, 가상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와의 연계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회장에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진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장이 추대되었고,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협회 이사장을 맡는다.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초대 아트분과위원장에는 오승환 전 경성대교수, 부산지역에 디지털자산유동화 전문회사인 엔씨씨에이그룹 임창섭 대표가 부동산분과를 책임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네타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사들과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어 'NFT콘텐츠펀드'를 조성하고 '아시아NFT콘텐츠동맹'을 결성할 계획이다. 향후 협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류콘텐츠의 디지털 자산화와 유동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콘텐츠 저작권 생태계와 인프라 조성 관련 업계 간에 협업에 나서게 된다.

오승환 위원장은 "전 세계는 지금 NFT 디지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협회는 이같은 자산의 디지털 전환 시대적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NFT 콘텐츠 시장과 메타버스 산업의 연계를 통해 수많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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